2021. 2. 3. 17:22ㆍ카테고리 없음
스포티파이 란 ?
스포티파이 는 6천만곡 이상의 트랙과 40억개 이상의 플레이리스트를 보유한 세계 최대 오디오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로, 현재 한국을 포함 93개 국가 3억 2000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포티파이 는 가입 후 3개월 동안 무료 사용 가능하지만, 그 후에는 한달에 10,900원 이라는 요금을 결제해야하는데요. 이 가격은 다른 음원 플랫폼보다 높은 가격입니다.
스포티파이의 요금제는
개인과 듀오가 있는데요.
개인은 3개월 무료사용이며, 이 후로는 매월 10,900원을 결제하게 됩니다. 1개의 계정에만 사용할 수 있구요.
듀오도 3개월 무료사용이며, 이 후로는 매월 16,350원을 결제하게 됩니다. 2개의 계정에 사용할 수 있구요.
두 요금제의 차이점은 혼자 쓰냐, 둘이 쓰냐인데요. 둘이 쓰신다면 듀오 요금제를 사용하여 인당 8,175 원의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국내 평균요금에 준하는 가격이되니 훨씬 합리적이네요! 위 가격들은 모두 부가세 별도가격이예요!
이 혜택은 올해 6월 30일에 종료가 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도전해보세요!
회원가입은 어플 다운 후, 메일주소나 페이스북 아이디로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포티파이 를 사용하는 이유는 국내 음원 플랫폼들이 따라갈 수 없는 정교한 사용자 맞춤 음원 추천서비스입니다. 어플을 설치하면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선정하게 되는데요. 최초 선정한 3팀을 기반으로 추천곡을 제안합니다. 이 후에도 유저의 활동을 기반으로 매일 새로운 추천리스트를 바꿔 제공합니다.
이미 국내에도 이용되고 있는 서비스이지만, 원조는 따라갈 수 없는 법이죠. 스포티파이 는 타업체와는 다른 섬세한 개인화서비스를 통해 유저의 취향에 딱 맞는 곡을 추천하여 세계 최대 오디오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업체로 거듭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포티파이 를 사용하시기 전에 고려해보셔야 할 점이 있는데요!
바로, 국내 음원이 부족하다는 점인데요. 그 이유는 카카오M과 음원서비스 계약을 맺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카카오M 에는 아이유, 에이핑크, 몬스타엑스 등의 소속사가 자회사로 있고, 음원 유통사로서 다수의 가수들과 계약을 맺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로 인해, 아이유, 지코, 임영웅 등의 선호도가 높은 국내 음원들을 확보하지 못했고, 이런 밥그릇 싸움에서 밀려나면 애플뮤직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우려 섞인 의견도 보입니다.
섬세한 개인화 서비스가 기대되는 스포티파이였는데, 중요한 국내 음원을 확보하지 못한 점은 개인적으로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