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10. 20:52ㆍ카테고리 없음
GS편의점 택배 가격 / 반값택배 이용법
오늘은 언택트 시대를 맞아 많이 이용하는 GS 편의점 택배 보내는 방법과 가격 등을 적어볼게요! 일반 택배와 반값택배 모두요!
일단 일반택배와 반값택배의 차이점을 간단하게 설명해드릴게요! 쉽게 말하자면,
일반택배는 일반적인 택배로 원하는 주소지까지 배달해주고, 반값택배는 편의점에서 편의점까지 배송해주는 개념입니다!
1. 일반택배
국내택배 서비스는 편의점에서 접수를 받아, 원하는 주소지로 배송을 해줍니다. 가격은 중량에 따라 다르며, 최저 2,900원입니다.
2. 반값택배
반값택배는 편의점에서 편의점까지 배송해주는데요. 그런만큼, 가격이 저렴합니다. (1,600-2,100원)
홈페이지에서는 미리 예약 후 현장에서 중량 측정한 후 접수하면 된다고 적혀있지만, 그냥 현장에서 등록하셔도 됩니다. GS포스트박스라고 검색하시고, 사이트나 앱에서 미리 예약하고 이용하는 방법이 더 편리하긴 하지만, 오늘은 바로 현장 접수하는 방법에 대해 적어볼게요. 먼저 반값택배 방법입니다.
일단 집 근처 GS편의점에 가시면 이렇게 택배 접수를 할 수 있는 기계가 편의점 한 편에 있는 것을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안 보이시면 알바분께 물어보시면 알려주실 거예요. 여기에서 오른쪽 하단의 반값택배를 누릅니다.
이런 팝업이 뜹니다. 세 변의 길이의 합이 100cm 이하만 가능합니다.
ex)
가로 20cm + 세로 30cm + 높이 40cm => 세 변의 길이의 합 : 90cm 가능!
가로 30cm + 세로 30cm + 높이 50cm => 세 변의 길이의 합 : 110cm 불가능!
또한 무게도 10kg 이하만 가능합니다. 위 사항에 동의하기를 누르고 지나갑니다.
비회원 접수를 누르면, 현장접수인지 예약접수인지를 묻는 창이 나옵니다. 예약을 하신 분들은 예약접수를 누르시면 되고, 현장접수이니깐 저희는 현장접수를 누릅니다!
그러면 무게를 측정하는 단계로 넘어갑니다. 택배를 저울 위에 놓으면 자동으로 무게를 측정하네요. 저는 650g 나왔습니다.
무게를 모두 측정하면, 이 박스에 담긴 상품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는 차례입니다. 상품 종류를 선택하고, 얼마 정도의 값어치를 하는 물건인지 적습니다. 정확할 필요는 없고, 대략의 금액이면 될 것 같아요.
접수 불가 품목은 유리류나 액체류이며, 물품가액이 50만 원을 초과하면 이용 불가합니다.
이 부분이 일반택배와는 다른 부분일 텐데요. 보내는 사람의 정보는 쓰면 되지만, 도착 정보란에는 받는 곳 점포명과 주소를 적고, 받는 분 성함과 연락처를 쓰면 됩니다. 그래서 미리 받는 분이 설정한 편의점 점포명을 알아두면 좋아요!
이 다음 선불인지 착불인지를 선택하고, 접수내역을 확인하면 송장이 출력이 됩니다.
이 송장 사진은 일반택배 송장이지만, 반값택배도 나오는 형식은 똑같습니다. 여기서 앞에 나온 송장을 박스에 붙이시면 됩니다. 뒤에 나온 것은 고객 보관용입니다.
이렇게 앞의 송장은 붙이고, 카운터로 나머지를 가져다 드리면 계산을 해주십니다. 그럼 선불이면 계산하시면 되구요! 받는 분 핸드폰으로는 안내 문자가 발송되게 됩니다.
저는 650g 나왔고, 금액은 1,800원이더라고요. 빈 가방을 박스에 넣어 보냈는데도 생각보다 무게는 더 나가네요.
다음은 일반택배를 이용하실 때입니다. 비회원 택배 접수를 누릅니다.
늦은 시간이라 수거시간이 지났다는 팝업이 뜨구요. 아까랑 똑같이 진행하시되, 받는 분의 정보를 입력하실 때, 실제 주소를 써야한다는 점이 달라요.
그리고 물품가액이 반값택배보다 상한선이 넉넉합니다. 100만 원 이내면 가능합니다.
배송정보를 등록하면 무게에 따른 가격이 나오고 선불로 할지, 착불로 할지를 정해야 합니다. 260g에 2,900원이니 저 정도 무게면 기본요금선으로 들어가나 봐요. 접수내역을 확인하고, 아까와 같이 운송장을 출력하면 됩니다.
이것이 일반택배 송장입니다. 이렇게 나온 송장을 박스에 부착하고, 뒤에 나온 종이는 카운터에 가져다 드려 운임을 계산하고, 알바분께 택배박스를 드리고 나오면 끝입니다.
가장 쉽게 이용하실 수 있는 택배라서, 편하게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